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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평화의소녀상 양주시에도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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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양주평화의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창립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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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강근주 기자] 양주평화의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는 12일 추진위원과 내외빈, 시민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는 공동대표 16명, 감사 2명, 사무국장을 선출했다. 상임대표에는 홍일남(양기연 증경회장, 새생명교회 담임)씨가 선출됐다.

홍일남 상임대표는 기념사에서 “양주평화의소녀상 건립은 소녀상 건립에도 큰 의미가 있지만 양주시민이 함께 마음을 모으는 범시민평화운동이란 점이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하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이날 창립총회에서 축사를 통해 “우리의 아픈 역사를 바로 인식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느끼고 후손에게도 올바른 역사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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