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 "정용화, 특공대 자대배치 맞다...응원 부탁"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그룹 씨엔블루 멤버 정용화가 자원, 특공대로 자대 배치를 받았다.

정용화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3일 "정용화는 최근 훈련소에서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우수한 성적으로 마치고 자원해 2군단 202특공연대로 자대배치를 받았다"고 확인한뒤 "정용화는 앞으로 건강하고 성실하게 군복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용화는 경희대 대학원 박사과정 입학을 둘러싼 논란으로 곤욕을 치른뒤 지난달 5일 강원도 화천군에 위치한 15사단 승리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2009년 드라마 '미남이시네요'로 얼굴을 알린 정용화는 2010년 씨엔블루로 가수 데뷔를 했다. 그는 씨엔블루 활동뿐만 아니라 드라마 ‘더 패키지’, ‘넌 내게 반했어’, ‘삼총사’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발하게 활동했다.

<정용화 특공대 배치 관련 FNC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

지난 3월 군입대한 정용화와 관련한 소식을 전달드립니다.

확인 결과, 정용화는 최근 훈련소에서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우수한 성적으로 마치고 자원해 2군단 702특공연대로 자대배치를 받았습니다.

정용화는 앞으로 건강하고 성실하게 군복무를 수행할 것입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는 날까지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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