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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자부심 짓밟힌 중앙보훈병원의사들의 반란’ 관련 반론보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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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부심 짓밟힌 중앙보훈병원의사들의 반란’ 관련 반론보도문

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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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는 2018년 3월 4일자 홈페이지(http://www.kukinews.com)에 <자부심 짓밟힌 중앙보훈병원의사들의 반란>이라는 제목으로 '중앙보훈병원 병원장의 성과위주 경영과 인사전횡으로 공공의료가 무너지고 있다'는 취지의 기사를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중앙보훈병원은 '초음파 검사를 하기 위해서는 8개월을 기다려야하고∼불필요한 검사나 값비싼 진료를 종용하고 있다'는 내용에 대해 '환자의 경과 관찰을 위해 일정기간을 두는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 평균 대기일수는 2개월 정도이며, 불필요한 검사나 값비싼 진료를 종용한 사실이 없다'고 알려왔습니다.
또한, '인맥위주 인사전횡과 인력배치∼진술들도 이어졌다'는 내용에 대해서는 '입사한지 얼마 안 된 전문의가 부장직을 맡은 것은 진료과의 다른 전문의들의 장기간 해외연수에 따른, 불가피한 상황이었다. 전문의 인사는 규정과 지침에 따른 합리적인 의사결정에 근거하고 있다'고 반론했습니다.
이 외에도 '최근의 중앙보훈병원 의사회간의 갈등은 공공의료 품질 향상을 위한 변화과정에서 기존 전문의들의 불만에 의한 것으로, 편향되고 감정적인 제보를 사실관계 확인 없이 보도하는 것은 과거의 그릇된 관행을 개선하고자 하는 기관의 순수한 의지마저 상처를 입힐 우려가 있다'고 입장을 알려왔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국민을 위한 의료서비스 품질 혁신을 위해 변함없이 노력할 것이며, 소통하는 조직 문화 정착으로 많은 직원들이 함께 만족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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