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文대통령, UAE 방문 이틀째…모하메드 왕세제와 정상회담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공식환영식 참석 후 확대·단독 정상회담

뉴스1

UAE를 공식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24일(현지시간) 그랜드 모스크를 방문해 관람하고 있다.(청와대 페이스북)© News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부다비=뉴스1) 김현 기자 =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을 공식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부다비 왕세제와 정상회담을 갖는 등 이틀째 일정을 이어간다.

전날(24) 아부다비에 도착해 UAE의 국부로 추앙받는 자이드 대통령 묘소와 그랜드 모스크를 방문했던 문 대통령은 이날엔 UAE측이 마련한 공식환영식 참석으로 일정을 시작한다.

공식환영식을 마친 뒤 문 대통령은 곧바로 모하메드 왕세제와 확대 및 단독 정상회담을 갖는다.

우리 정부는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현재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이번 회담에서 양 정상이 관계 격상에 합의를 이룰지 주목된다.

문 대통령은 정상회담 후 모하메드 왕세제와 함께 양국간 MOU(양해각서) 체결식에 임석한다.

이어 모하메드 왕세제가 주최하는 공식 오찬에 참석한다. 모하메드 왕세제 주최 공식 오찬에는 15명 정도의 한국 경영인들이 함께 자리한다. 당일 저녁에는 현지동포 만찬 간담회를 개최한다.
gayunlove@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