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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1 (일)

"다이어트 보기 흉하다는 비난 사양"···김준희, 악플러에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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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김준희 인스타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김준희가 악플러들에 일침을 가했다.

배우 겸 가수 김준희는 2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악플러들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김준희는 다이어트와 자신의 몸매에 대한 악플에 "말라깽이처럼 마르고 싶어서 하는 다이어트가 아니다 근육 키우고 체지방 커팅하는 다이어트"라면서 "제발 그만 좀 빼라고 보기 흉하다고 그런 무례한 말 자제 부탁드린다"고 고통스런 심경을 전했다.

이어 "제 목표를 위해 선택한 결정에 그에따른 책임은 제몫입니다. 걱정해 주시는건 감사한데 비난이 섞인 애매한 말들은 사양할게요"라며 악플러들에 일침을 가했다.

헤럴드경제

김준희 인스타


[이하 김준희 글 전문]

말라깽이처럼 마르고 싶어서 하는 다이어트가 아니고

근육키우고 체지방 커팅하는 다이어트에요

제발 고만좀 빼라고,

보기흉하다고,

꼭 그렇게살아야되냐고

그런 무례한말 자제부탁드려요

저 요즘 아주 예민한데

자꾸 그러시면 물어버릴꺼에여

굶는 다이어트와

고강도 운동과 함께

충분히 하루 네끼 먹으면서 하는

체지방 커팅 다이어트는 아주아주 다릅니다

지금 힘든건 막바지에 극한으로

체지방을 컷팅해야 하기에(일반분들에게는 절대 해당안됨, 대회준비나 화보준비에만 해당)

저탄수를 하고 있어서 힘든것 뿐

평소 유지할때는 엄청 행복한 다이어트,유지어트 하고 있어요

그리고 제 목표를 위해 선택한 결정에

그에따른 책임은 제몫입니다

걱정해 주시는건 감사한데

비난이 섞인 애매한 말들은 사양할께요

저는 저로인해 나이와 상관없이

할수있다는 긍적적인 힘을 얻고

저를 통해 자극받아 건강한 다이어트를 실천하고 계시는

분들에게 좋은 자극제가 되고 싶습니다

제가 꼴보기 싫거나

대체 왜 저렇게 사는거야 하시는분들은

그냥 저를 차단하시고 안보시면 아주 간단합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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