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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반갑다 야구야'…고척 빼고 4개 구장 프로야구 개막전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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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돌아온 야구' 경기장 가득메운 관중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2018 프로야구가 개막한 24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개막 경기가 열리고 있다. 2018.3.24 jieun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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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개막전부터 구름관중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2018 프로야구가 개막한 24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개막경기에서 삼성팬들이 응원하고 있다. 2018.3.24 jieunlee@yna.co.kr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역대 가장 이른 시점에 개막한 2018 프로야구가 구름관중과 함께 정규리그의 문을 열어젖혔다.

24일 전국 5개 구장에서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가 막을 올린 가운데 넥센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가 격돌한 서울 고척 스카이돔을 제외하고 4개 구장의 표가 모두 팔렸다.

지난해 정규리그·한국시리즈 통합 챔피언 KIA 타이거즈와 탈꼴찌를 선언한 kt wiz가 맞붙은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는 경기 시작 40분 전인 오후 1시 20분, 표 2만500장을 모두 팔아 시즌 1호 매진을 기록했다.

광주에 이어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가 대결한 경남 창원마산구장의 표가 오후 1시 50분 매진(1만1천장)됐다.

인천 SK행복드림구장(SK와이번스-롯데 자이언츠)이 오후 2시 47분 매진(2만5천장)을 선언했고, 서울 잠실구장(두산 베어스-삼성 라이온즈)도 오후 3시 7분 관중 만원(2만5천명)을 발표했다.

SK는 4년 만에 홈 개막전 만원 관중을 달성했다.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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