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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걸그룹 리브하이, 17사단 창설기념 및 서해수호의날 호국보훈음악회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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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걸그룹 리브하이가 17사단 창설 기념 및 제3회 서해수호의 날 호국보훈음악회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소속사 레드크리에이티브컴퍼니는 지난 22일 인천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진행한 ‘17사단 창설기념 및 제3회 서해수호의 날 호국보훈음악회’의 특별 게스트로 리브하이가 출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팝페라 우정훈, 바리톤 박성환, 국악소리꾼 방아영, 중국악기 얼후 이신이가 출연했다.

특별게스트로는 리브하이를 비롯해 슈퍼주니어 김려욱 상병, 부평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 무대에 올랐다.

리브하이는 지난해 발표한 ‘꿍따리 샤바라’와 지난 1월 발표한 ‘예스’ 등을 불러 17사단 장병과 인천시민에게 큰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꿍따리 샤바라’를 부를 때에는 장병들과 인천시민들이 떼창으로 따라불렀다.

세계일보

리브하이는 “서해 방어에 최선을 다하는 17사단을 비록한 국군장병 여러분께 감사하다”라며 “리브하이만의 희망과 긍정이 가득한 노래로 조금이나마 보답해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리브하이는 다음달 11일 강원도 21사단, 20일 12사단에서 위문공연을 할 예정이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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