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사격장 군 관계자가 "사격훈련 중 총기 사고가 났다"며 119에 신고했다. 구급대가 현장에 출동했을 당시 김모(24) 하사가 사격장에서 머리에 총기에 관통상을 입고 쓰러져 있었다.
세종소방본부 관계자는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부사관이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었지만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고 말했다.
군 수사기관은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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