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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김연경 출전' 한국-태국 배구 올스타전, 4월 8일 화성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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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14년 그랑프리 여자배구대회에서 맞선 한국과 태국 여자배구 대표팀.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배구 여제' 김연경(30·중국 상하이)이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최고 스타들과 함께 한국 화성체육관 코트에 선다.

김연경은 4월 8일 오후 6시 경기도 화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2018 한국-태국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에 참가할 예정이다.

한국-태국 슈퍼매치는 지난해 6월 1회 대회를 태국에서 치렀다. 2회 대회는 우리나라에서 열린다.

2회 한국-태국 슈퍼매치는 스포츠(배구)와 양국의 문화가 결합된 새로운 콘텐츠를 준비한다.

경기 후엔 한국과 태국 가수들이 함께 공연하는 한류 K팝 콘서트가 이어진다.

1회 대회에서는 한국이 세트 스코어 3-2로 승리했다.

1회 대회에도 뛴 김연경은 올해도 초청선수로 팀에 합류하고 양효진, 이다영(이상 현대건설), 이재영(흥국생명), 김희진(IBK기업은행), 박정아(한국도로공사), 강소휘(GS칼텍스) 등 V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한국 올스타팀에 이름을 올렸다.

태국도 쁘름짓 틴카우, 아차라폰 콩욧 등 국가대표 선수들이 방한을 준비한다.

한국-태국 슈퍼매치 입장권은 23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 홈페이지에서 판매한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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