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미세먼지 짙은 중부지방…일교차 커 건강관리 '주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미세먼지 낀 서울 도심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23일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중부지방에서는 온종일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충청 지역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전북과 영남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까지 농도가 올라갈 것이라고 기상청은 전했다.

낮 최고기온은 9∼15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매우 커 환절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오전 5시 현재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3도, 수원 1.4도, 춘천 -1.5도, 강릉 4.1도, 청주 0.9도, 대전 -0.3도, 전주 1.7도, 광주 1.6도, 대구 0.4도, 부산 5.9도, 울산 3.6도, 창원 2.9도, 제주 4.8도 등이다.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곳곳에 낄 수 있어 교통안전에도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에서 0.5∼1.5m. 남해 먼바다에서 0.5∼2.0m. 동해 먼바다에서 1.0∼2.5m 높이로 일겠다. 동해안은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해안가 안전과 시설물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ah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