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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용산구민 어서 옵서” 제주 비행기 5%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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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성장현(왼쪽) 용산구청장과 최종구 이스타항공 대표이사가 지난 21일 구민에게 항공권을 추가 5% 할인하는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용산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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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는 이스타항공과 지난 21일 용산구청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용산구가 직영하는 용산제주유스호스텔 이용이 한층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용산구민(용산구청·산하기관 직원 포함)이 이스타항공을 이용하면 국내선, 국제선 무관하게 항공권 홈페이지 할인 판매가에서 5%를 추가 할인해 준다. 성수기에도 항공기 일정 좌석을 용산구민에게 우선 배정한다.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에서 ‘기업우대’ 회원으로 가입하면 된다. 구민에게 책정된 기업코드는 A7981862이다. 발권 시에는 공항 이스타항공 카운터에서 용산구민임을 증명하는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

구는 지난해 4월 용산제주유스호스텔을 개원했다. 지난달 기준 3만 93명이 시설을 이용했으며 이 중 구민은 2만 3152명에 달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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