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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도시어부' 이경규 황금배지 획득 #플랜B #참돔파티 #카하와이 (ft.사이클론)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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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캡처


[헤럴드POP=강진희기자]이경규가 2kg 카하와이를 낚으며 황금배지를 획득했다.

22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서는 뉴질랜드 2일차 낚시가 그려졌다.

이날 황금배지는 어종 불문 가장 무거운 고기를 잡는 사람에게 주는 것으로 정했다. 낚시를 나서며 사이클론 때문에 멀리 나가지 못하자 마이크로닷은 걱정했다.

강풍이 불기 시작하자 플랜B의 와이헤케 섬으로 이동하는 것을 제안했고 떠나려고 하던 찰나 어군이 등장하며 도시어부들은 다시 낚시에 나섰다. 이덕화는 악조건 속에서 참돔을 획득했다. 입질이 없자 다시 플랜B를 재가동했고 멤버들은 와이헤케 섬에서 다시 낚시를 시작했다.

마이크로닷을 시작으로 주진모는 첫 입질부터 참돔 두 마리를 한 번에 낚았다. 크기가 작은 참돔을 놔주자 가마우지들은 떼로 몰려들어 고기를 탐했고 이경규는 “못된 습관이 들어있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계속해서 사이즈 미달의 참돔을 낚으며 실망했고 넣으면 나오는 참돔 지옥에 빠지며 괴로워했다.

주진모는 카하와이 입질을 느끼며 힘 싸움을 시작했다. 엄청난 힘에 사투를 벌이던 주진모는 낚싯줄이 끊기며 아쉽게도 대물을 놓쳤다. 점심 식사로 라면을 준비하며 마이크로닷은 “나쁜녀석들 OST 제안이 들어왔었다”고 말했고 “금액이 안 맞아서 안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식사를 마치고 이경규는 엄청난 힘의 입질을 느꼈다. 그는 뉴질랜드 대표 어종인 카하와이를 낚으며 기뻐했다. 5짜 크기로 이경규는 단숨에 1위로 올라섰다. 이어 이덕화 또한 54cm의 카하와이를 낚으며 이경규와 1위 싸움을 시작했다.

사이클론이 몰고 온 폭풍우 속에서도 멤버들은 낚시를 계속했고 마지막 한시간을 앞두고 이덕화와 주진모는 참돔을 낚으며 역전을 꾀했지만 이어지는 참돔파티를 끝으로 낚시를 종료했다.

멤버들은 마이크로닷의 스승 그란트의 특별 요리로 바비큐 파티를 열었다. 이날 황금배지는 2kg 카하와이를 잡은 이경규가 차지했다.

한편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는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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