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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KBL] '왼쪽 발목 염좌' 오세근, 2주 진단…·6강 PO 최대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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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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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근(KGC인삼공사)의 6강 플레이오프 잔여 경기 출전이 불가능해졌다.

KGC인삼공사는 22일 “전날 부상당한 오세근이 왼쪽 발목 염좌 진단을 받았다. 2주 정도 코트에 서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오세근은 21일 현대모비스와의 6강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왼쪽 발목을 접질렸다. 1쿼터 초반, 함지훈의 발을 밟으며 발목이 꺾였다. 고통을 호소한 오세근은 곧바로 교체됐고,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봐야 했다.

병원 정밀 검진을 받은 결과 오세근은 왼쪽 발목 염좌로 2주간 출전이 어렵다는 진단을 받았다. KGC인삼공사는 “지난달 다쳤던 부위와 같다. 6강 플레이오프 잔여 경기 출전은 어렵다”라며 “이후 상태를 보고 출전 시기를 판단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KGC인삼공사는 2승 1패로 앞서 있어 1승만 더 거두면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지만, ‘에이스’ 오세근이 빠진 상황에서 여유롭긴 어렵다. 양 팀의 6강 플레이오프 4차전은 23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다.

[사진=KGC인삼공사 홈페이지]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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