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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스타톡톡] "친한 사이일 뿐" 고성희·김동준, 어쩌다 열애설 불거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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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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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은애 기자] 전혀 생각지 못한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바로 고성희와 김동준. 양측이 빠르게 부인하면서 해프닝으로 일단락됐지만 팬들은 이들이 이름이 같이 거론된 것만으로도 의외라는 반응이다.

22일 한 매체는 김동준과 고성희가 SBS ‘마스터키’에서 처음 만나 실제 연인이 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고성희, 김동준 소속사 양측은 “사실무근이다. 친한 누나 동생 사이일 뿐이다"라고 밝혔다.

고성희와 김동준은 지난해 12월 '마스터키'에 게스트로 출연해 호흡을 맞췄다. 당시 두 사람은 커플처럼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해 눈길을 끌었다.

고성희와 김동준은 손을 잡고 "'마스터키'가 좋은 프로그램인 것 같다"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해당 방송분의 스틸 사진에선 두 사람이 노란색 점퍼를 함께 입고 나란히 서있는 모습이다.

그러다 고성희와 김동준은 3개월만에 열애설이 불거지게 됐고 네티즌들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물론 그동안 예능에서 인연을 맺은 이들이 열애설에 휩싸인 적은 있지만 두 사람은 예상하지 못한 조합이라는 반응이었다.

이는 당사자들과 소속사 측 역시 마찬가지였다. 단지 친한 사이일 뿐인데 교제한다는 의심을 받아 당황스럽다는 것이다. 그만큼 고성희와 김동준 양측은 곧바로 부인하며 열애설을 마무리했다.

이처럼 연예계에선 두터운 친분이 있지만 남녀라는 이유로 열애설이 불거진 경우가 여러 차례 있었다. 고성희와 김동준은 최근 대세배우로 거듭난 만큼 또 한 쌍의 스타커플이 탄생하는 듯 했지만 두 사람도 사랑이 아닌 '우정'일 뿐이었다. 이가운데 뜻밖의 해프닝을 겪은 이들이 앞으로 어떤 행보를 이어나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마스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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