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경남도-한국당 GM특위 "경영 정상화 방안" 논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남CBS 최호영 기자

경상남도는 21일 창원상공회의소에서 자유한국당 한국GM실업위기대책특위와 현장 간담회를 열고 한국GM 협력업체에 대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과 정유섭 한국당 한국GM대책특별위원장, 박완수·강기윤·강창규·곽대훈 특위 위원, 이주영·김성찬·윤한홍·김규환 국회의원, 한철수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오린태 한국GM협력업체비상대책위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근로자의 안정된 일자리 유지에 공감하며 정부와 정치권이 GM과의 협의를 통해 경영 정상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한 권한대행은 "한국GM 창원공장은 경남 경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국가경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는 만큼 경영 정상화 방안이 조속히 마련되도록 자유한국당에서 적극 힘을 실어 달라"고 요청했다.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