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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POP이슈]한정원♥김승현까지 '결혼'‥"미녀는 운동선수를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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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이혜랑기자] 또 하나의 운동선수-배우 커플이 탄생했다. 농구선수 출신 스포츠해설가 김승현과 배우 한정원이 오는 5월 백년가약을 맺는다.

21일 한정원의 소속사 MX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한정원과 김승현이 오는 5월 말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한정원과 김승현은 지난해 6월 지인들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함께 미래를 약속한 두 사람은 지난 1월 양가 가족들과 만나 상견례를 가졌다.

소속사 측은 "현재 두 사람의 보금자리는 알아보는 중"이라면서 "두 사람의 예쁜 사랑을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라고 축하를 당부했다.

한정원과 김승현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또 다른 스포츠 스타와 연예인 부부에 대한 관심도 함께 쏠리고 있다. 먼저 배우 한혜진과 축구선수 기성용이 있다. 두 사람은 8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2013년 8월 결혼에 골인했다. 2016년에는 딸 시온 양을 출산했다.

한혜진은 해외에서 축구선수 생활을 하고 있는 기성용을 내조하기 위해 영국에서 거주해왔다. 특히 가정과 육아에 전념해오던 한혜진은 21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를 통해 4년 만에 안방에 복귀한다.

배우 성유리 역시 스포츠 스타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성유리는 지난해 5월 15일 프로골퍼 안성현과 결혼했다. 1981년생 동갑인 두 사람은 201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약 4년 간 사랑을 키워오다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

이 외에도 배우 김성은과 축구선수 정조국, 배우 변수미-배드민턴 선수 이용대, 걸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박정아와 프로골퍼 전상우 부부가 있다.

[사진=MX엔터테인먼트, 헤럴드POP DB, 김성은 인스타, 한혜진 인스타]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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