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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LG전자 퓨리케어 제습기, 미국서 친환경 경쟁력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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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파이낸스

퓨리케어 제습기. 사진=LG전자


LG전자 퓨리케어 제습기가 미국에서 친환경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LG전자는 퓨리케어 제습기 2종(모델명: UD701KOG3, UD551GKG3)은 제습기 업계 최초로 미국 가전제조사협회(AHAM)가 주관하는 '지속가능성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AHAM은 소비자들이 친환경 제품을 식별할 수 있도록 지난 2012년 '지속가능성 인증'을 도입했다. 협회가 지정한 규격인증기관은 원자재 사용, 생산운영 관리, 사용 중 에너지 소비량, 기술혁신, 사용 편의성, 폐기관리 등 모든 과정에 걸쳐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 심의한 후 해당 요건을 만족한 제품에 한해 인증을 부여한다.

이감규 LG전자 에어솔루션사업부장(부사장)은 "제품 제조부터 사용, 폐기에 이르기까지 점차 엄격해지는 친환경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제품을 지속 선보이며 진정한 고객 가치를 실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영일 기자 jyi7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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