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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Food&Dining4.0] 패키지에 뚜껑 달아… 마실 때마다 새 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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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동아일보

국내 우유 시장의 전문화를 이끌어 온 매일유업이 열고 잠그는 후레쉬캡(뚜껑)을 적용한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으로 마실 때마다 새 우유처럼 신선한 ‘매일우유 후레쉬팩’을 출시했다.

현재 보편화된 우유 포장용기는 상단이 삼각지붕 모양인 카톤팩으로 소비자들에게 가장 익숙한 형태다. 하지만 깔끔한 개봉이 쉽지 않고 개봉 후 냉장보관할 때 냉장고 냄새가 우유에 스며들기 쉬워 위생적인 보관과 신선한 맛을 유지하는데 아쉬움이 있었다. 이에 매일유업은 우유의 신선함에 더해 보관의 신선함까지 지킬 수 있는 ‘매일우유 후레쉬팩’을 출시해 개봉 후에도 마지막 한 방울까지 신선한 우유를 마실 수 있도록 했다.

‘매일우유 후레쉬팩’은 패키지 상단에 열고 잠그는 후레쉬캡을 적용해 더욱 신선하고 편리한 것이 특징이다. 개봉 후 냉장보관할 때 후레쉬캡으로 잠그면 냉장고의 김치와 반찬냄새 등 외부공기 유입이 철저하게 차단된다. 개봉이 쉽고 열고 따르기 편리한 것도 큰 장점이다.

후레쉬팩의 내·외부에도 우유 신선도를 오래 유지할 수 있는 기술력을 적용했다. 우유로만 빈틈없이 채워 개봉 전까지 우유에 공기층이 닿지 않아 신선한 풍미가 오래 지속된다. 또한 외부 빛 투과를 최소화하는 두꺼운 3중 재질의 패키지를 사용해 마지막까지 신선한 우유를 즐길 수 있다.

후레쉬팩의 디자인도 차별화를 꾀했다. 한층 슬림해진 디자인으로 세련미를 높이고 한 손에 쏙 들어올 수 있도록 그립감을 높였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ESL 시스템을 통해 제조, 유통과정에서 원유의 신선함을 지키는 데 앞장서 온 매일유업은 소비자들이 가정에서 우유팩을 개봉한 후 보관 시에도 마지막까지 신선한 우유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을 끊임없이 고민한 끝에 뚜껑을 적용한 새로워진 후레쉬팩을 선보이게 됐다”며 “우유의 신선함뿐 아니라 보관의 신선함까지 지킬 수 있는 매일우유 후레쉬팩으로 많은 소비자들이 더욱 신선하고 건강한 우유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새로워진 ‘매일우유 후레쉬팩’은 오리지널, 저지방2%, 저지방1%, 무지방0%까지 지방함량을 다양화한 4종이다. 홈플러스를 시작으로 전국 주요 할인점과 백화점, 체인슈퍼, 편의점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제품 용량은 900mL이며 소비자가격은 할인점 기준 2480원이다.

매일유업의 ESL(Extended Shelf Life) 시스템은 우유와 우유팩을 철저하게 살균 처리해 모든 제조, 유통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2차 오염원을 완벽하게 차단하는 국내 최초의 무균화 공정 시스템이다. 갓 짜낸 신선하고 깨끗한 원유 본연의 맛과 영양을 더욱 건강하게 지키고자 하는 매일유업의 신념이 담겨 있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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