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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창원 회원동 재개발… 7000가구 아파트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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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 사업을 통해 신흥 주거 타운으로 거듭나는 경남 창원 회원동에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선다. 롯데건설은 과거 마산의 중심지로 교통·생활 인프라가 발달한 회원동에 '창원 롯데캐슬 프리미어'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2개 동에 총 999가구가 들어선다. 이 중 전용 84㎡ 545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조선비즈

/롯데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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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동 지역 재개발이 완료되면 일대가 7000가구 규모의 브랜드 아파트촌으로 탈바꿈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재개발 예정 지역에서 초기 분양되는 단지여서 나중에 들어서는 아파트보다 시세 차익이 더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창원 롯데캐슬 프리미어는 단지 전체가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홈 네트워크 시스템을 통한 대기 전력 차단, 주차 위치 인식 등이 가능하다. 회원초·마산여중·마산고·마산여고 등 지역 명문 학교를 걸어갈 수 있다. 추산근린공원, 산호공원 등 주변에 녹지가 풍부하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어시장, 마산도서관 등 생활 편의시설이 많다. 모델하우스는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 71-8번지에 있다. 입주는 2020년 7월 예정이다. (055)242-0050



진중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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