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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불청' 송은이, 등장하자 마자 예능감 폭발 '역시 대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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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이지영 기자] 송은이가 '불타는 청춘'에 새친구로 등장해 완벽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20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는 송은이가 출연했다. 송은이는 구본승과 휴게소에서 만나 함께 친구들을 만나러 갔다. 송은이는 처음 만나는 구본승과 어색해 했다.

구본승은 송은이가 등장하기 전 친구들에게 "높으신 분이 왔다"고 말했고, 친구들은 궁금증을 폭발시키며 마중을 나왔다. 송은이는 신발 신는 데만 시간이 꽤 걸리는 친구들에게 답답해 하며 "느려 터졌다"고 말했다.

송은이가 등장하자 친구들은 반가워했고, 송은이는 "신발 신는데만 몇 시간이 걸리냐"고 불평했다. 김국진은 "여기는 느림의 미학을 실천하는 곳이다"고 말했다.

이어 송은이는 바쁜 근황을 전하며 김숙과 라디오와 팟캐스트를 한다고 말했다. 최성국과 김광규는 팟캐스트가 뭔지 몰라 헤맸고, 최성국은 "팥칼국수 할때 팥캐스트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송은이는 "스티브 잡스가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방송을 위해 만든 시스템이다"고 설명했다.

김광규는 "주파수가 어떻게 되냐"고 딴소리를 해 폭소하게 했다. 송은이는 가방 하나 달랑 들고왔고, 친구들은 "이런 경우는 처음이다"고 말했다. 송은이는 "빤스 하나에 칫솔만 들고 오면 되는 거 아니냐"고 쿨한 모습을 보였다.

/ bonbon@osen.co.kr

[사진] '불타는 청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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