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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는 최근 10년간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와 세계 최고의 선수를 놓고 다퉜다. 지난해 호날두가 다섯 번째 발롱도르를 수상하면서 두 선수의 발롱도르 횟수가 같아졌다.
시즌 초반 부진하다는 평가도 있었지만, 최근 지로나와 리그 경기에서 4골을 포함해 공식전 8경기에서 17골을 기록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12골을 기록해 득점 선수이며, 리그에서도 22골을 기록해 선두 메시(25골)을 쫓고 있다.
호날두는 20일(한국 시간) 2017 포르투갈 올해의 선수상도 수상했다. 모든 일이 잘 풀리고 있다.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는 지로나전 4골 이후 포르투갈 올해의 선수 3연패를 달성한 호날두가 "나는 항상 내가 최고의 선수라고 말해왔다. 나는 그렇게 믿어왔고, 그라운드에서 증명했기 때문이다"고 말한 사실을 보도했다.
호날두는 이어 "최고의 순간을 보내고 있다. 영광은 팀원들과 나누고 싶다. 지난해 다섯 번째 발롱도르와 두 번째 FIFA 올해의 선수상, 한 해 레알에서만 다섯 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렸다"며 자신의 성취에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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