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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김명진 “MB 비리는 메가톤급…사법부 구속결정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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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새정치민주연합 김명진 전 원내대표 비서실장


[아시아경제 문승용 기자] 김명진 민주평화당 광주 서구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0일에 “큰 이권을 잡고, 돈 벌려고 대통령이 된 사람은 이제 그의 상응한 법의 엄정한 심판을 받아야 한다”며 “사법부는 냉정한 판단으로 구속 결정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검찰의 수사에 의하면 MB는 1994년부터 12년 동안 무려 300억 원에 가까운 다스 비자금을 조성해 사용했다’며 ‘국정원 특수 활동비 유용, 인사 및 공천 장사, 국정원 댓글 사건, 그리고 아직 조사조차 제대로 되지 않은 4대강, 자원외교, 방산비리까지 합치면 MB 비리는 메카 폭탄급”이라고 말했다.

그는 “MB는 검찰청에 출두할 때 일말의 사과도 반성도 없었고 검찰 조사에서는 드러난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아래 사람의 책임으로 돌려 파렴치힌 모습을 보였다”고 비난했다.

문승용 기자 ms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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