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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어바이어 “AI·IoT·블록체인, 비즈니스 환경에 민첩하게 적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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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고객사 등 대상 익스피리언스 어바이어 서울 개최

[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비즈니스 협업 및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기업인 어바이어가 AI(인공지능), 블록체인,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비즈니스 환경에 적극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어바이어는 20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고객사 및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2018 익스피리언스 어바이어 서울(Experience Avaya Seoul 2018)’을 열었다.

사비오 디아스 아바이어 인터내셔널 세일즈 엔지니어링 총괄임원은 “어바이어는 스마트하게 연결된 환경을 구축하는 것을 비전으로 삼고 개방형 맞춤형 통신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매진하고 있다”며 “AI와 클라우드 등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인수합병 및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어바이어는 클라우드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솔루션 제공업체인 스포큰 커뮤니케이션즈(Spoken Communications)를 인수한 바 있다. AI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관련 컨소시엄을 만들고 전략적 파트너십도 강화하고 있다.

블록체인 역시 어바이어가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에 적극 도입하고 있다. 어바이어는 정부차원에서 블록체인 적용을 시도하고 있는 두바이와도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아흐밋 헬미 어바이어 인터내셔널 ASA(Advanced Solutions Architect) 디렉터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두바이 정부기관은 서로 다른기관과 안전하게 관광객의 만족도 등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양승하 어바이어 코리아 대표이사는 “AI, IoT, 블록체인 등 최신 기술을 비즈니스 환경에 민첩하게 적용하는 것은 기업의 생존 여부를 결정짓는 필수 역량”이라고 강조했다.

이데일리

어바이어는 ‘Shaping Intelligent Connection’을 주제로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서울을 포함한 세계 27개국 31개 도시에서 열리는 ‘익스피리언스 어바이어’ 월드 투어 로드쇼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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