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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서소문사진관]세계는 지금, 봄 맞이 행사로 시끌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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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봄이다.

여기저기 터지는 꽃망울처럼 지구촌 곳곳에서도 시끌벅적 봄을 맞이하고 있다.

중앙일보

19일(현지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열린 ‘라스 팔라스’ 축제 마지막날 행사기간 동안 상용됐던 조각상과 인형이 불태워지고 있다.[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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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현지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열린 ‘라스 팔라스’ 축제 마지막날 행사기간 동안 상용됐던 조각상과 인형이 불태워지고 있다.[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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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현지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열린 ‘라스 팔라스’ 축제 마지막날 행사기간 동안 상용됐던 조각상과 인형이 불태워지고 있다.[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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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현지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열린 ‘라스 팔라스’ 축제 마지막날 행사기간 동안 상용됐던 조각상과 인형이 불태워지고 있다.[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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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현지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열린 ‘라스 팔라스’ 축제 마지막날 행사기간 동안 상용됐던 조각상과 인형이 불태워지고 있다.[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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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현지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열린 ‘라스 팔라스’ 축제 마지막날 행사기간 동안 상용됐던 조각상과 인형이 불태워지고 있다.[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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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현지시각) 새벽 스페인에서는 '라스 팔라스(Las Fallas)' 축제가 화려한 불꽃과 함께 막을 내렸다.

발렌시아 지방 전통축제로 목수와 조각가들의 수호성인인 성 요섭을 기리는 축제다.

일주일간 열리는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마지막 날 희화적인 인형과 나무 조각상 등을 거침없이 불태우는 것이다.

'불의 축제'라고 불리는 이유다.

이는 오래된 물건들을 꺼내 태우며 새봄을 맞이하는 풍습에서 기원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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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1일 인도에서 열린 홀리축제 참가자들이 서로에게 색가루와 물감을 뿌리며 새봄을 맞이하고 있다.[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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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3일 인도에서 열린 홀리축제 참가자들이 서로에게 색가루와 물감을 뿌리며 새봄을 맞이하고 있다.[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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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2일 인도에서 열린 홀리축제 참가자들이 서로에게 색가루와 물감을 뿌리며 새봄을 맞이하고 있다.[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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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2일 인도에서 열린 홀리축제 참가자들이 서로에게 색가루를 뿌리고 있다.[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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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2일 인도에서 열린 홀리축제에서 얼굴에 형형색색의 물감을 뒤집어 쓴 여성이 즐거워 하고 있다.[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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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2일 인도에서 열린 홀리축제에서 한 여성의 얼굴에 색가루가 뿌려지고 있다.[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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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는 지난 3월 초 '홀리(holi)' 축제가 열렸다.

힌두력으로 한 해의 마지막 달 보름날(보통 2월 말에서 3월 초)을 맞아 봄의 시작을 축하하는 봄맞이 축제다.

축제 참가자들은 형형색색의 물감이나 색 가루 등을 뿌리며 과격하게 축제를 즐긴다.

'색채의 축제'로 불리는 이유다.

힌두교의 영웅신 크리슈나가 연인과 얼굴과 몸에 색칠하고 놀았다는 유래했다고 하며

뿌리 깊은 카스트 신분제를 잊고 화합한다는 의미도 있다.

때문에 '사랑의 축제', '평화의 축제'로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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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홀리축제를 기념해 재한 인도인들이 주최한 '제8회 홀리해이(Holihai)색채 축제'가 18일 경남 거제시 일운면 와현해수욕장에서 열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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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홀리축제를 기념해 재한 인도인들이 주최한 '제8회 홀리해이(Holihai)색채 축제'가 18일 경남 거제시 일운면 와현해수욕장에서 열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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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홀리축제를 기념해 재한 인도인들이 주최한 '제8회 홀리해이(Holihai)색채 축제'가 18일 경남 거제시 일운면 와현해수욕장에서 열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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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도 지난 18일 거제에서 인도의 홀리 축제를 기념해 '제8회 홀리하이 색채 축제'가 열렸다.

재한 인도인들이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매년 하던 행사로 올해는 거제에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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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3일부터 15일까지 태국 전역에서 송크란 축제가 열린다. 사진은 송크란 축제 자료사진.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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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3일부터 15일까지 태국 전역에서 송크란 축제가 열린다. 사진은 송크란 축제 자료사진.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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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3일부터 15일까지 태국 전역에서 송크란 축제가 열린다. 사진은 송크란 축제 자료사진.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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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에는 태국에서 타이력으로 정월 초하루인 송끄란(4월 13일)을 기념하기 위해 '송끄란(Songkran)' 축제가 열린다.

사흘 동안 열리는 행사 참가자들은 서로에게 물을 뿌리며 새봄을 맞이하는 데서 '물의 축제'라고도 불린다. 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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