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19 (화)

'냉부해' 추성훈, 셰프들도 반한 궁극의 먹방 선보여(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제공


[헤럴드POP=고정현 기자]추성훈이 진정한 푸드파이터 모습을 드러냈다.

1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진정한 먹방을 보여주는 추성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지난 주 박세리 선수의 냉장고 요리 대결때에도 와인과 음식을 한 번에 입에 털어넣으며 출연진들의 놀라움을 산 바 있다.

그런 성훈을 위해 오늘 셰프들은 특별한 1라운드, 2라운드를 펼쳤다.

1라운드는 유현수 셰프와 벤자민 셰프가 맞붙었다. 유현수 셰프는 '꼬리곰탕'이 연상되게끔 스테이크 요리를 디자인했고, 벤자민 셰프는 한국식 치킨 'K.F.C'를 선보였다.

추성훈은 마지막 순간까지 두 요리를 교대로 맛보며 선택에 힘든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결국 그는 한 가지 요리에 집중한 벤자민 셰프가 아닌 여러가지 음식으로 구성된 유현수 셰프의 '추추테일러'를 선택했다.

2라운드는 모토가와,정호영 팀과 이연복, 김풍 팀이 맞붙었다.

모토가와 셰프는 '추바라시' 음식을 선보였고, 이연복 셰프는 '연복풍 완자'를 선보였다. 두 음식을 공격적으로 맛 본 추성훈은 "정말 맛있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고, 이를 바라보던 셰프들은 "(추성훈씨는) 정말 음식을 맛있게 드신다.","제가 본 사람들 중 가장 음식을 맛있게 먹는 분","(추성훈씨 드시는 걸 보니) 정말 먹고싶다."라며 그의 먹방에 감탄했다.

2라운드에서도 그는 어떤 음식을 선택할지 깊이 고민했고, 결국 모토가와, 정호영 팀이 선택했다.

한편, 추성훈은 딸 사랑이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는데, 그는 "UFC관람에 연령 제한이 있다."면서 딸 사랑이가 한 번도 자신의 경기를 직접 보지 못한 것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에 김풍작가는 "그럼 아직 8년이나 남았네요."라고 말했고, 추성훈은 "나이가 들수록 시력이 나빠져 날아오는 주먹을 못 피할때도 있다."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 웃픈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