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충북 음성 육용오리농장(3월 13일)과 평택, 양주, 여주 산란계농장(3월 16일), 충남 아산 산란계 농장(3월 17일)에서 잇따라 AI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농협은 추가확산을 막기 위해 일상소독 대상농가(4만5478 농가)에 대해 방역장비(540대)로 소독을 추진하고, 추가 확산여부에 따라 충남과 충북에 광역 살포기를 추가하는 등 가용한 방역 장비를 총동원하기로 했다.
또 서해안 벨트(경기, 충남, 전북, 전남) 인근 농가에 매일 소독을 당부하고 전국 가금농가 모임·행사 금지 등을 지도했다.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 대표는 "AI확산 대응을 철저하게 해 줄 것을 당부했다"며 "철새 이동에 맞는 예측방역을 실시해 추가 발생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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