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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총 33억원 규모…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포상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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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리우올림픽·패럴림픽 수준

뉴스1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스키 남자 7.5㎞ 좌식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대한민국 신의현이 17일 오후 강원도 평창군 평창올림픽 메달플라자에서 열린 메달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바라보고 있다2018.3.17/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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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임성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과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에 참가해 국위를 선양한 국가대표 선수단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선수단 총 254명(올림픽 186명, 패럴림픽 68명)에게 메달 포상금 총 33억원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2018 평창 동계 올림픽·패럴림픽 메달 포상금은 지난 2016 리우 하계 올림픽·패럴림픽 대회 수준으로 편성했다.

이에 따라 개인전에 출전한 선수는 금메달 6천3백만원, 은메달 3천5백만원, 동메달 2천5백만원을 받는다. 감독은 금메달 8천만원, 은메달 4천5백만원, 동메달 3천만원이다. 메달을 획득하지 못한 선수와 지도자에게도 포상금 3백만원을 지급한다.

올림픽 포상금은 186명(메달 40명, 노메달 146명)에게 총 25억원이 지급되며 패럴림픽 포상금은 68명(메달 22명, 노메달 46명)에게 총 8억원이 지급된다.

문체부는 "메달 포상금은 대한체육회와 대한장애인체육회를 거쳐 지급되며 실제 선수단에게 입금되는 시기는 4월 중순경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lastuncl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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