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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뮤직톡톡] 워너원·윤종신, 이번엔 '진짜' 만난다…한날한시 신곡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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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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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지원 기자] 그룹 워너원과 가수 윤종신이 한 날 한 시 신곡을 발표하며 맞대결을 펼친다.

워너원은 19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부메랑'을 포함, 새 미니앨범 '0+1=1(I PROMISE YOU)' 전곡을 발표하며 4개월 만에 컴백한다. 윤종신 같은 시간 리슨 21번째 곡 '웨이트(Wait)'를 내놓는다.

얼핏 접점 없어보이는 관계처럼 보이지만, 워너원은 데뷔 이후 꾸준히 윤종신과 차트에서 격돌해왔다. 의외의 맞수다.

지난해 6월 발표한 윤종신 '좋니'가 역주행을 기록하면서, 8월 발표한 워너원의 데뷔곡 '에너제틱'과 차트 정상을 다퉜다. 당시 워너원의 음원차트 1위 기록을 저지한 이도 윤종신이었다.

또 11월 13일 발표된 워너원 신곡 '뷰티풀'의 1위 독주체제를 멈추게 한 곡 역시 15일 발표된 윤종신이 작사한 민서의 '좋아'였다.

이후 워너원과 윤종신은 처음으로 한 날 한 시 신곡을 발표하며 '진짜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데뷔 6개월 만에 가요계를 평정한 루키, 데뷔 30여년 만에 차트 1위에 오른 저력있는 가수와의 만남이 흥미로울 것으로 전망된다. 19일 오후 6시 발표./jeewonjeong@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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