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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문제적남자' 김지훈, "문제 못 풀면 춤춰야 할까 걱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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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tvN '문제적남자'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배우 김지훈이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문제풀이 압박에 시달렸다.

18일 방송된 tvN'문제적 남자'에서는 김지훈이 게스트로 등장해 문제를 푸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석진, 김지석과 친구이기도한 김지훈은 등장하자마자 환호를 받았고, 우수한 성적표와 학창시절의 교내활동, 그리고 심리학 전공의 이유를 털어 놓았다.

김지훈은 또한 아이큐 150임을 공개해 출연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뿐만아니라 고등학교 시절 3년 내내 우수상을 수상하고 학급 임원을 도맡아하는 등 모범생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김지훈은 "학교다닐때 공부밖에 몰랐던 것 같다 공부가 재미있어서 3등 밖으로 벗어난 적이 없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절친한 친구인 김지석 조차 "지훈이가 이렇게 공부를 잘할줄은 몰랐다"고 감탄했다. 그러나 김지훈은 "고등학교때 사춘기를 겪으면서 공부에 흥미를 잃었다 그 뒤로 억지로 공부를 하게됐다"고 밝혔다.

이어 전현무는 "김지석과의 인연은 어떻게 시작되었냐"라고 물었고, 이에대해 김지훈은 "음악방송에서 만났다"며 전했다. 이어 제작진이 준비한 김지석과 김지훈의 풋풋한 데뷔초의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석은 "이렇게 한번에 두명을 보내느냐"고 하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한 전현무는 김지훈에게 하석진과는 잘 지내냐는 질문을했고, 이에대한 대답은 김지석이 했다. 김지석은 "둘이 약간 안맞는다, 하석진이 소주면 김지훈은 와인파"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게스트인 김지훈이 문제를 풀지 못하면 춤을 선보여야하는 미션을 받고 김지훈은 문제를 풀기위한 도전이 시작되었다.

문제들을 풀어나가던 중 '큐브 조각'문제에서는 출연자들이 해결방법을 못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때 박경은 이장원의 힌트로 정답을 맞췄다. 이 모습을 본 김지훈은 "저런 방법이 있을거라곤 생각도 못했다"며 탄성을 질렀으나 본인이 문제를 못풀면 댄스를 선보여야하기 때문에 압박감을 숨기지 못했다.

처음에는 김지훈을 놀리던 김지석도 "미안하다 친구야"라고 하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마지막 문제는 전현무가 맞추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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