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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같이살래요' 한지혜, 집 나왔다 "이혼할것"..유동근 '기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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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이지영 기자] 한지혜가 집을 나왔다.

18일 방송된 KBS '같이 살래요'에서는 남편 성운에게 이혼을 요구하는 유하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하는 딸을 유학 보낼거면 이혼하자고 한다. 성운은 "내가 어떻게 결혼했는데, 집안 반대 무릅쓰고 했다. 나에게 실패란 없다"고 분노했다.

유하는 역시 숨죽여 지냈던 지난날을 이야기하며 같이 화를 냈다. 며칠 뒤 유하는 병원에 갔다가 첫 출근한 은태와 마주쳤다. 유하는 까지 발바닥 때문에 복도 의자에 앉아있었고, 은태를 상처를 보고 치료를 해준다.

유하는 뒤늦게 아버지가 딸의 구두를 만들어 보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성운은 유하에게 말도 안하고 버리라고 했던 것. 쓰레기통에서 찾아낸 유하는 효섭에게 전화하며 "고맙다"고 눈물을 흘린다.

유하는 남편 회사로 찾아가 딸을 자신이 직접 키우겠다고 주장하고, 같이 있던 시누이는 "네 딸이기 전에 우리 집안 아이다. 우리식대로 교육할 것이다. 만약에 내 뜻대로 하고 싶다면 우리 집에서 나가라. 돈 한푼 못 받고 쫓겨나고 싶냐"고 비난한다.

유하는 결국 집을 나와 효섭에게 간다. 유하는 효섭에게 "이혼 할거다"고 말해 효섭을 기절시킨다.

한편, 경수는 선하에게 프로포즈를 하고, 선하는 경수의 프로포즈를 받아들인다. 그날 식구들에게 그 사실을 알리려고 하지만, 유하의 등장으로 선하는 아무말도 못한다.

재형은 떨어진 회사에서 일하는 선배를 만나러 갔다가 문식과 마주치고, 문식은 "네가 왜 떨어졌는 줄 아냐"고 자신의 신분을 밝혔다. 문식은 "무릎 꿇고 빌면 내가 너를 붙여주겠다"고 갑질을 하지만, 재형은 오히려 문식의 발을 밟으며 "네 말 한마디에 떨어지고 붙는 회사라면 안 간다"고 큰소리를 쳤다.

/ bonbon@osen.co.kr

[사진] '같이 살래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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