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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포근한 일요일, 밤부터 비…미세먼지 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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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빗물에 비친 우산 쓴 시민


【서울=뉴시스】이예슬 기자 = 일요일인 18일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나타내는 가운데 밤부터 비가 올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며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흐려져 밤에 서쪽지방과 제주도부터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19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20~60㎜, 남부지방 10~40㎜, 중부지방 5~10㎜ 등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5도, 인천 3도, 수원 3도, 춘천 2도, 강릉 7도, 청주 3도, 대전 3도, 전주 4도, 광주 4도, 대구 3도, 부산 6도, 제주 8도 등으로 관측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8도, 수원 11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청주 13도, 대전 13도, 전주 15도, 광주 15도, 대구 16도, 부산 15도, 제주 18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19일 아침까지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고 내다봤다.

19일에는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다.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오전에 북서쪽에서부터 그치기 시작할 전망이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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