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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서울메이트’ 구하라, 고교절친 등장! 흥넘치는 홈파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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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경 기자] 구하라가 홈 파티를 기획했다.

17일 방송된 Olive, tvN 예능프로그램 ‘서울메이트’(연출 박상혁/PD 김영화, 이준석)에는 스웨덴 세 자매와 홈파티를 기획하는 구하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헤럴드경제

놀이기구가 무섭다고 밝혔던 구하라는 그래도 용기를 내 바이킹에 탑승했다. 그러나 놀이기구가 운행을 시작하기도 전부터 사색이 된 구하라는 자매들에게 의지하며 불안한 기색을 드러냈다. 서서히 바이킹이 높이 올라가기 시작하고, 구하라는 “제가 잘못했어요”라고 때아닌 고해성사로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처음으로 탑승했던 바이킹 이후 구하라는 놀이기구 탑승을 포기하고 가방지킴이를 자청했다. 함께해주지 못해 미안해하는 구하라의 모습에 김숙은 “그렇게까지 무리를 할 필요는 없다”고 다독였다.

놀이동산을 나오 집으로 향하는 길. 구하라는 스웨덴 세 자매와 함께 편의점을 방문했다. 한국 드라마에서 편의점 소시지를 자주 봤다는 세 자매는 기쁘게 이것저것을 집어들었다. 장을 본 물건이 무거울까 구하라는 선뜻 짐을 드는가 하면, 나란히 걷는 모습이 마치 걸그룹 같다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찰리 킴, 김준호는 핀란드 엔젤스와 함께 홈파티를 해다. 류근지, 유민상, 정명훈은 김준호의 집을 방문해 엔젤스와 즐거운 시간을 보였다. 세 사람은 엔젤스에게 예비 장모님이라며 서로 점수를 따기 위해 댄스 대결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엔젤스는 손님들을 위해 과일퐁듀를 준비해 내놓으며 따뜻한 정을 느끼게 했다. 그런가 하면 다섯 사람이 함께 노르딕 폴 댄스를 선보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개그맨 동생들을 돌려보낸 후 핀란드 엔젤스는 “첫 만남에 저렇게 쑥스러워하지 않는 건 대단한 일”이라며 당장 내일 고국으로 돌아가는 것에 아쉬움을 표현했다.

김숙의 메이트 필리핀 쌍둥이 자매는 마지막 날을 맞이했다. 그간 자신들의 한국 여행을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김숙을 위해 두 사람은 음식을 준비했다. 참포라도, 일명 초콜릿 밥은 상상하기 힘든 맛으로 모두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이어 롱가니자와 달걀 프라이 등 풍성한 음식으로 근사한 아침상을 차려냈다. 김숙은 필리핀 자매의 다정함에 “정말 필리핀 천사들이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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