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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TV캡처] '이방인' 안상훈, 질투심 폭발 "서민정·최민용 키스신 후 '하이킥' 안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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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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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추승현 기자] '이방인' 서민정의 남편 안상훈이 질투심이 폭발했다.

1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이방인'에서는 서민정 부부가 둘만의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민정 부부는 남산 데이트를 하기 위해 남산 타워로 향했다. 가는 길에 서민정은 "평소에 오빠는 질투심이 없지 않냐. 누가 나 예쁘다고 해도 아무렇지 않아 하고"라고 말문을 열었다. 안상훈은 "누가 민정이 예쁘다고 하면 좋잖아"라면서 무덤덤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서민정이 "아는 사람의 남편은 TV만 보고 있어도 뭐라고 한다더라"라고 말하자, 안상훈은 "그건 현실과 드라마를 잘 구분 못 해서 그러는 게 아닐까"라며 이성적인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서민정이 "지금 가는 곳이 '거침없이 하이킥'(이하 '하이킥')에서 최민용 씨와 데이트 장면을 찍었던 곳이다"라며 "업어서 내려오고, 노래 불러주고, 하고 싶다는 거 다 해주는 그런 장면이었다"라고 말하자, 안상훈은 안색이 변했다. 급기야 안상훈은 "내가 이따 업어 줄까? 노래 불러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심지어 서민정이 "그곳에서 키스신이 있었다"고 말하자, 안상훈은 "그때부터 내가 '하이킥'을 안 보기 시작했다"고 질투심을 고백했다. 이에 서민정은 "맞다. 그 후로 오빠는 '하이킥'이 어떤 스토리인지 모르지 않냐"고 밝혔다.

추승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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