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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TV캡처] '해피투게더3' 전현무 "한혜진, 공과 사 확실…비밀 연애 유지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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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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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추승현 기자] 전현무가 '해피투게더3'에서 한혜진과 비밀 연애에 대해 밝혔다.

1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에서는 KBS2 새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 팀 한지혜 이상우 박선영 여회현 금새록이 출연했다.

이날 이상우는 아내 김소연과 비밀 연애가 들키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상우는 "원래 주변에서 눈치를 못 챘는데 송창의 씨 결혼식에 초대를 받았다. 결혼식 끝나고 둘만 만나기로 약속했다"며 "티 안 나게 시간 간격을 두고 빠져나오기로 했는데 그때 티가 났다고 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전현무는 "아마 그런 거 아니냐. 다 같이 있는 자리에서 메시지를 하면 고개를 떨구고 있으니까 티가 난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에 MC 엄현경은 "경험에서 우러나온 거구나"라고 응수하기도. 하지만 이상우는 "메시지를 주고받지는 않았다. 그러고 나서 2~3분 차이로 나갔었다"고 말해, "그러면 당연히 티가 나지 않냐"고 모두의 질타를 받았다.

MC 박명수는 "전현무 씨는 티가 많이 나지 않았냐"고 전현무의 공식 연인 한혜진과의 비밀 연애에 대해 물었다. 전현무는 "저는 이 상황이 이해가 된다. 혜진 씨가 너무 프로여서 공과 사가 확실하다. 완전 저를 MC로만 대하고 끝나면 확 변한다"고 설명했다.

MC 유재석이 "끝나고 전화해서 서운하다고 말하고 그러지 않냐"고 묻자, 전현무는 "끝나고 전화하면 (한혜진이) '오빠는 나이가 몇이냐'라고 한다. 그래도 서운하지만 그렇게 해야 오래 비밀 유지가 된다"며 "저렇게 2~3분 간격으로 나오면 두들겨 맞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추승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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