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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다음주 초 당무 복귀…백의종군 선언 한 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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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바른미래당 출범대회가 2월 13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렸다. 안철수 통합추진위원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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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바른미래당 전 대표가 내주 초 당무에 복귀할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13일 당 공식 출범과 동시에 백의종군을 선언한 지 약 한 달만이다.

바른미래당은 오는 16일 최고위원회를 열고 안 전 대표의 당직안을 의결해 복귀를 공식화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당 관계자들은 당 출범 이후 인재영입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안 전 대표가 복귀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기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안 전 대표의 당 복귀가 확정되면 19일 활동을 재개하고, 인재영입위원장을 맡아 당 운영에 공식 참여할 것으로 예상한다.

지난 2일 네덜란드에서 돌아온 안 전 대표는 서울시장 출마나 당무 복귀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은 채 당원들의 등판 요구에 대해 고민을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유승민 공동대표는 14일 오전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민생특위위원장이든 인재영입위원장이든 안 전 대표가 원하는 대로 해도 좋고 당원에서는 지원하겠다"면서 "금요일(16일) 최고위에서 그동안 상의한 것들을 말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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