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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한창인데 음주 추행…모굴스키 최재우·김지헌 영구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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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 모굴스키를 대표하는 최재우, 김지헌 선수가 평창 올림픽이 끝난 지 보름여 만에 영구 제명됐습니다. 최근 출전한 대회에서 음주와 추행 및 폭행을 한 혐의로 두 선수의 선수자격을 박탈했다고 대한스키협회가 밝혔습니다.

온누리 기자입니다.


[기자]

최재우와 김지헌은 평창올림픽을 마치고 일주일 만에 일본에서 열린 스키 월드컵에 출전했습니다.

그런데 대회가 한창이던 지난 3일, 음주 후 숙소에 들어와 여자 선수들에게 같이 술을 먹자고 했고 이 과정에서 폭행도 이어졌습니다.

스키 대표팀은 두 선수가 문제를 일으키자 다음 날 남은 경기를 뛰지 않게 하고 바로 귀국 조치했습니다.

대회스키협회는 이틀 전 상벌위원회를 열어 두 선수를 영구제명했습니다.

징계 사유는 대회기간 음주, 그리고 추행과 폭행입니다.

[대한스키협회 관계자 : 실랑이하는 과정에서 신체 접촉이 있었고, 여자 선수들이 하지 말라고 했을 때 멈춰야 하거든요.]

피해자는 최재우를 고소했고 경찰은 다음 주 최재우를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최재우 측은 "친한 친구들이라 거리낌이 없었을 뿐 추행 의도는 없었다"며 "물의를 빚어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온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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