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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스브스타] '절친' 김제동 부모님 뵈러 대구 갔다가 포착된 유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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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유재석과 김제동의 우정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 13일 페이스북 '실시간 대구'에는 유재석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재석은 검은 정장을 입고 여러 시민에게 둘러싸인 채 미소짓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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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사진에는 두 손을 모은 채 인사를 하는 김제동의 모습도 담겨있습니다.

유재석은 MBC '무한도전' 촬영을 위해 김제동의 대구 고향 집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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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문에서 유재석은 김제동의 어머니를 뵙고 김제동 아버지의 산소도 찾아 인사를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지난 10일 방송된 '무한도전-보고 싶다 친구야!' 특집에서는 '무도' 멤버 6명이 랜선 친구들의 지시에 따라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방송됐습니다.

당시 김제동은 방송 말미 유재석에게 "우리 가족들을 만나면 좋겠다"는 소원을 말했고, 유재석은 이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김제동의 고향 대구를 찾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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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해피투게더'를 오랫동안 함께 진행하며 인기를 얻은 두 사람의 우정은 널리 알려진 바 있습니다.

유재석은 김제동이 잠시 방송 활동을 쉬면서 토크 콘서트를 진행할 때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그런가 하면 김제동은 지난 2009년 유재석이 연말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을 때 마지막까지 자리를 지키며 진심으로 축하를 건넸습니다.

어려울 때도, 기쁠 때도 서로를 챙기는 두 사람의 각별한 우정에 누리꾼들은 "의리 최고다", "보기 좋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구성=오기쁨 에디터, 사진=페이스북 '실시간 대구', MBC '무한도전' 화면캡처)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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