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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쎈 레터] '감빵'→'마더'→'나의 아저씨'..믿고보는 tvN 수목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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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비 온 뒤에 땅이 더 굳었다. 찜짐한 얼룩을 지워내고 새 판을 깔았는데 관심과 기대는 더욱 뜨거워졌다. tvN 새 수목 드라마 '나의 아저씨'를 두고 하는 말이다.

'나의 아저씨'는 15일 종영하는 '마더' 후속으로 21일 첫 방송된다. 삶의 무게를 버티며 살아가는 아저씨 삼형제와 거칠게 살아온 한 여성이 서로를 통해 삶을 치유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극의 중심이 되는 삼형제 박상훈, 박동훈, 박기훈은 각각 박호산, 이선균, 송새벽이 맡는다. 앞서 오달수가 맏형으로 캐스팅 됐는데 쏟아지는 성추문으로 결국 하차, 박호산이 긴급 투입됐다.

이 점이 시청자들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박호산, 이선균, 송새벽은 실제 친형제 같은 '케미'로 시너지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세 사람이기에 극 자체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졌다는 목소리도 들린다.

여기에 아이유와 고두심이 우먼 파워를 더한다. 삼형제와 인연을 맺는 이지안 역의 아이유는 '인생 캐릭터'를 만났다는 칭찬을 벌써 듣고 있으며 삼형제의 엄마로 분한 고두심은 드라마가 가진 묵직함을 더하고 있다.

이들 외에도 명품 배우들이 수두룩하다. 떠오르는 신스틸러 정영주에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눈도장을 찍었던 정재성, 믿고 보는 배우 신구와 손숙이 '나의 아저씨' 품격을 높이고 있다.

장기용은 180도 달라진 거친 캐릭터를 예고하고 있다. 이지아도 오랜만의 브라운관 복귀로 기대감을 업 시키고 있으며, 오나라, 박해준, 정해균, 전국환 등 감초 배우들도 시청자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나의 아저씨'는 '미생', '시그널'의 김원석 감독과 '또 오해영'의 박해영 작가가 진두지휘에 나섰다. 여기에 국보급 배우 군단이 드라마를 탄탄하게 받치고 있는 셈. '슬기로운 감빵생활', '마더', '나의 아저씨'로 이어지는 tvN 수목극 라인업이 든든하다.

/comet568@osen.oc.kr

[사진]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