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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3당 원내대표, ‘개헌안·GM 국조’ 논의…합의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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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3당 원내대표가 개헌과 한국GM의 군산공장 폐쇄와 관련한 국정조사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다시 만났지만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했다.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14일(오늘) 오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진행된 여야 3당 원내대표 회동 직후 기자들과 만나 "합의된 것도 안 된 것도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바른미래당 김동철 원내대표 역시 기자들에게 "쳇바퀴를 돌 듯이 어제 한 얘기를 (또)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회동에서는 야권이 국회 개헌 논의에는 공감했지만 한국GM에 대한 국정조사를 민주당이 먼저 받아들일 것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동철 원내대표는 "개헌을 하기로 했는데 개헌만 논의할 것이냐"며 "한국GM 국정조사, 특별감찰관법, 방송법 등도 있는데 그런 것을 여당에서 답을 안 준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나 한국GM 국정조사 방안에 대해서는 민주당이 국익 훼손, 정치공세 악용 우려 등의 이유로 반대하고 있다.

여야 간 입장이 첨예하게 갈리면서 이날 회동에선 각 당 대표들의 고성이 회동장 밖으로 흘러나오기도 했다.

여야 3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5시 30분에 다시 모여 현안을 재논의할 예정이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송수진기자 (i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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