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공식입장] 손예진♥소지섭 '지만갑', 美-英-亞 전세계 17개국 선판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OSEN=김보라 기자] 개봉 전 17개국에 선 판매된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감독 이장훈)가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동시기 개봉을 확정하며 전 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세상을 떠난 수아(손예진 분)가 기억을 잃은 채 우진(소지섭 분) 앞에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영화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두 남녀배우 소지섭과 손예진의 감성 케미스트리, 풍성한 캐릭터, 아름다운 영상과 추억을 소환하는 볼거리로 뜨거운 호평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14일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미국, 캐나다, 영국, 아일랜드, 호주, 뉴질랜드,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브루나이, 필리핀, 베트남, 태국, 라오스, 캄보디아, 미얀마까지 해외 17개국에 선 판매됐다”며 “특히 아시아 주요 국가 대만(3월 30일 개봉), 베트남(4월 6일 개봉), 싱가포르(4월 12일 개봉)에서 동시기에 개봉이 확정되며 ‘지금 만나러 갑니다’에 대한 해외의 높은 관심과 반응을 입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만 배급사 무비 클라우드의 Wayne Chang은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대만 개봉을 할 수 있게 되어 굉장히 기쁘다”며 “훌륭한 배우들이 출연하는 감동적인 작품으로 대만에서도 또 한 번의 로맨스 작품의 큰 흥행을 만들어 낼 거라고 믿고 있다”고 전했다./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제공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