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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어게인TV] '크로스' 고경표, 몸 던져 '미끼' 됐다…긴장감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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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tvN='크로스'캡쳐]


[헤럴드POP=조아라 기자]'크로스'에서 고경표가 자신의 몸을 던져 미끼를 자처하며 긴장감을 폭발시켰다.

13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 tvN 드라마 '크로스'에서는 강인규(고경표 분)와 고지인(전소민 분), 그리고 이주혁(진이한 분)까지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됐다.

그 사실이란 바로 손연희(양진성 분)가 심장 이식 수술을 받은 이력이 있다는 것이었고, 곧 이주혁은 강인규를 불러 이야기를 해본다.

이주혁은 강인규에게 "이곳은 병원이니 공과 사는 구분해야 하지 않겠냐"고 얘기하고 강인규는 자신의 개인적인 원한뿐만 아니라 얽혀 있는 비리와 사건때문이라며 사건에서 발을 떼지 않을 것을 분명히 한다.

강인규는 설치해놓은 카메라를 통해 장기밀매의 비리가 담겨 있는 현장을 실시간으로 목격하게 된다.

한편 아무것도 모르고 있는 손연희는 김형범(허성태 분)에게 미행을 당하고 곧 사고를 가장한 납치를 당한다. 강인규는 손연희가 납치당한 것을 알게 되고 이주혁과 함께 그녀를 구하러 나선다. 고지인은 강인규의 연락을 받고 상황이 담긴 카메라를 찾아낸다.

손영식(장광 분)은 김형범의 연락을 받고 딸을 구하기 위해 요구하는 돈을 곧장 이체시킨다. 김형범은 손연희를 구하러 온 강인규를 기절시킨 후 수술대에 뉘이고 손연희가 강인규의 심장을 꺼내는 모습을 지켜보도록 한다.

이주혁은 자신도 강인규를 뒤따라 김형범이 있는 곳 안으로 들어가고 그에게 먼저 자신이 수술 집도를 돕겠다고 이야기한다. 알고보니 이주혁과 강인규는 이미 작전을 짠 상태였고 강인규는 본인이 미끼가 되어 현장을 잡으려던 것이었다.

이주혁이 강인규가 말한 것대로 실행하자 강인규는 얼마 안 있어 김형범 몰래 눈을 떴고, 작전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여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충족시켰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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