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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이적설] 손흥민 원톱에 밀린 요렌테, 토트넘 떠날 준비 (이브닝스탠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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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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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스페인 대표 출신 공격수 페르난도 요렌테(33)가 해리 케인의 부상에도 자신에게 기회가 돌아오지 않자 낙담했다. '손흥민 원톱'에 밀렸다. 토트넘 홋스퍼와 이별을 준비하고 있다.

영국 신문 이브닝스탠다드는 13일자 인터넷판 뉴스를 통해 요렌테가 여름 이적 시장에 새로운 팀을 찾는 데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요렌티는 지난해 여름 스완지시티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해리 케인의 백업 자원으로 가세했다. 최근 로치데일와 FA컵 16강전 재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사기를 높였다.

하지만 지난 주말 본머스와 2017-18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경기는 실망을 남겼다. 전반 29분께 케인이 발목 부상으로 교체된 이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벤치에 있던 요렌테 대신 손흥민을 원톱으로 올렸다.

포체티노 감독은 케인을 빼고 2선 공격수 에릭 라멜라를 투입해 손흥민을 지원하게 했다.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손흥민이 본머스 수비를 휘저으며 두 골을 넣었다. 델리 알리와 라멜라,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손흥민이 좋은 시너지 효과를 냈다.

투톱 중 한 명, 스리톱의 왼쪽으로 주전 자리를 꿰찬 손흥민은 올 시즌 공식 경기 18골을 넣은 팀 내 최다 득점 2위 선수다. 토트넘은 케인의 부상 공백을 손흥민 전방 배치로 해결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케인이 없는 상황에서도 선발 출전 기회를 안정적으로 받지 못하는 상황이 전개되자 요렌테는 토트넘을 떠날 결심을 했다는 후문이다.

요렌테는 아틀레틱클럽 빌바오 출신으로 2013년 유벤투스로 이적하며 주가를 높였다. 2015년 세비야 이적으로 고국에 돌아갔다가 2016년 스완지시티 입단으로 프리미어리그에 도전했다.

유벤투스 입단 첫 시즌 이후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던 요렌테는 2016-17시즌 스완지시티에서 리그 35경기 15골을 넣으며 부활했다. 토트넘으로 전격 이적했으나 리그 14경기에서 1골을 넣는 데 그치고 있다. 14경기 중 선발 출전은 한 차례에 불과했다. 주요 경기에서 대부분 교체 자원으로 기용됐다. FA컵에서만 5경기에 선발로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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