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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의 집’ 한상진 “박하나로 왕빛나 날린다” 저격 시작(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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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경 기자] 한상진의 칼날이 박하나를 가리켰다.

13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연출 김상휘/극본 김예나, 이정대)에는 은기태(이호재 분)와 홍세연(박하나 분)의 만남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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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경혜(왕빛나 분)는 은기태에게 홍세연을 하루 빨리 자신에게 데려다 달라고 부탁했다. 금영숙(최명길 분)에게 홍세연을 놓아주겠다고 약속했던 것과 달리, 은기태는 은경혜의 안전에 어떤 ‘스위치’가 필요하다는 전문의의 말에 마음이 흔들렸다. 이에 은경혜에게 “기다려보거라”라고 당부했다.

이재준(이은형 분)은 달려오는 오토바이로부터 홍세연을 구해냈다. 본인은 팔을 다치고도 이재준은 “진짜 어디 아프거나 다친 곳은 없는 겁니까”라며 홍세연을 걱정했다. 이어 홍세연에게 다시 한 번 식사를 함께할 것을 제안했다. 그저 자신이 먹는 모습을 바라보고 앉아있는 홍세연에게 이재준은 “혹시 설렁탕 안 좋아합니까”라고 물었다. 홍세연이 그렇지 않다고 대답하자 이재준은 “다행이네요. 많이 놀랐을 겁니다. 따뜻한 걸 먹으면 좀 편해질 거라 생각했습니다”라며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이재준은 홍세연에게 일본에서 중요한 사업파트너가 온다며 일일 쇼핑투어를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홍세연은 전문 퍼스널쇼퍼를 구하는 게 좋지 않겠냐고 했지만, 이재준은 “급히 부탁드리는 점 이해 바랍니다”라고 거듭 설득했다. 이튿날, 약속 장소에 나간 홍세연 앞에는 은기태가 기다리고 있었다. 홍세연은 언제나 그랬듯 까다로운 고객, 은기태의 취향을 맞춰 나가기 시작했다.

어느 순간 격 없이 느껴지는 은기태에게 홍세연은 자신의 고민을 나누며 마음으로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였다. 은기태는 홍세연과 헤어지기 전 이틀 안에 직접 만든 옷이 반품되는 이유를 찾아오라고 말했다. 집으로 돌아온 은기태는 금영숙에게 “경혜를 한 번만 도와주면 안 되겠나”라고 부탁했다. 남은 봉사일정이라도 돕게 해달라고 부탁하는 은기태의 모습에 금영숙은 마지못해 이를 받아들이게 됐다. 한편 장명환(한상진 분)은 홍세연을 은경혜를 날려버릴 방아쇠로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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