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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깜짝 은메달'을 획득한 차민규가 올림픽 이후 첫 국제대회에서 아쉬운 성적을 거뒀습니다.
차민규는 중국 장춘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 스프린트 챔피언십 남자 500m 1차 레이스에서 35초19의 기록으로 11위를 차지했습니다.
차민규는 12조 인코스에서 네덜란드의 카이 페르베이와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첫 100m를 우승자인 노르웨이의 호바르 로렌첸보다 빠른 9초 75에 끊으며 좋은 출발을 보였지만, 나머지 400m에서 급격히 체력이 떨어지며 중위권으로 처졌습니다.
차민규는 내일(4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남자 500m 2차 레이스에 다시 한 번 출전합니다.
한편, 여자 500m에 출전한 김민조는 39초49를 기록해 21명의 선수 중 13위에 올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최희진 기자 chnove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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