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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삼성 갤럭시S9+, MWC '최고의 커넥티드 모바일기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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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S9 혁신에 전 세계 매료
(바르셀로나=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지난 25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 언팩'에서 취재진이 '갤럭시 S9'과 '갤럭시 S9+'를 체험하고 있다. 이날 공개된 '갤럭시 S9'·'갤럭시 S9+'는 말이나 글보다는 사진, 동영상, 이모지 등으로 소통하는 ‘비주얼 커뮤니케이션(Visual Communication)’ 시대에 최적화된 사용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uwg806@yna.co.kr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삼성전자[005930]는 1일(현지시간) 자사 갤럭시S9플러스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 2018'에서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주는 '최고의 커넥티드 모바일기기'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는 독창성과 혁신성의 한계를 돌파하고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는데 기여하는 기술, 제품, 기업 등을 선정해 최고 제품으로 발표한다.

갤럭시S9플러스는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디자인, 초고속 카메라(슈퍼 슬로우 모션), AR 이모지 등 한 단계 진화한 성능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 밖에도 갤럭시S9시리즈는 MWC 기간 테크레이더, 안드로이드 어쏘리티, 폰아레나 등 30여개 주요 IT매체에서 최고의 모바일 기기로 선정됐다.

삼성전자 이영희 무선사업부 마케팅팀장(부사장)은 "소비자들의 니즈에 귀기울여 최고의 제품을 선보이고,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의미 있는 혁신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갤럭시S9 시리즈 밖에도 삼성페이는 페이먼트 분야 최고 모바일 혁신상을, 삼성 기어 VR은 최고 모바일 VR(가상현실)·AR(증강현실) 기기로 선정됐다.

연합뉴스

갤럭시S9플러스, 삼성전자 제공



srch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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