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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오피셜] '캡틴의 품격' 콤파니, EFL컵 결승전 'MOM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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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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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캡틴의 품격. 맨시티의 캡틴 빈센트 콤파니가 EFL컵 결승전에서 MOM(Man Of The Match)에 등극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26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18 잉글리시 풋볼리그(EFL)컵 아스널과 결승전에서 아구에로, 콤파니, 다비드 실바의 연속골에 힘입어 3-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맨시티는 EFL컵 우승을 차지했고,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영국 무대에서 첫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맨시티의 경기력은 압도적이었다. 아구에로, 데 브라이너, 다비드 실바를 중심으로 공격력은 막강했고, 콤파니와 오타멘디가 이끄는 수비 라인은 철벽이었다.

결국 맨시티가 완벽한 승리를 따냈다. 맨시티는 전반 18분에 터진 아구에로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고, 후반에 콤파니와 다비드 실바의 득점포가 나오며 완벽하게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특히 콤파니의 활약이 빛났다. 잦은 부상으로 기회를 잡지 못했던 콤파니가 빛나는 주장 완장을 차고 그라운드를 누볐고, 공수 모두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결국 콤파니는 경기 MOM에 선정되며 캡틴의 품격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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