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24일 오후 4시 32분께 광주 동구 학동 전남대병원 오거리에서 승용차와 사설 구급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구급차에 타고 있던 환자 최모(81)씨와 보호자 2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최씨는 전북 한 요양병원에 입원 중이었다가 기흉 증세로 광주 조선대병원으로 이송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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