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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비트코인 1200만원대 회복...3일만에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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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24일 1200만원대를 회복했다. 하락세를 이어가던 가상화폐가 3일만에 다시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5분 현재 비트코인의 시세는 24시간 전 보다 2.56%(30만2000원) 오른 1207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오전 1100만원대로 떨어졌던 비트코인은 이날 다시 1200만원 선으로 올랐다.

조선비즈

빗썸 캡처



글로벌 시세보다 국내에서 가상화폐가 더 비싸게 거래된다는 의미의 '김프(김치프리미엄)'는 9%대로 전날(10%대)에 비해 소폭 줄었다.

비트코인을 제외한 가상화폐들도 일제히 오름세다. 이더리움클래식은 14.24% 오르면서 전날의 하락분을 회복했다. 그 외 라이트코인(7.20%), 이더리움(5.83%), 리플(5.63%) 이오스(5.59%) 등 가상화폐 들이 일제히 가격이 올랐다,

이날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조지아주의 마이클 윌리엄스 의원과 조슈아 맥쿤 의원은 세금을 비트코인으로 낼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법안은 비트코인 외에도 전자적인 개인간(P2P)시스템을 이용하는 가상화폐면 세급 납부를 할 수 있도록 한다.

이민아 기자(wow@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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