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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RE:TV]'착하게 살자' 돈스파이크, 교도소 완벽적응 "덕분에 잔반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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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착하게 살자'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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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착하게 살자-인물열전'에서 출연진의 캐릭터와 범죄 과정을 총망라했다.

23일 방송된 JTBC '착하게 살자'에서는 지난 3회부터 5회까지의 주요 사건을 정리하고 감방 생활을 함께 하고 있는 인물들의 다양한 매력을 담은 장면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새로운 멤버 돈 스파이크와 김종민이 교도소에 입성하게 된 사건의 전말과 재판 과정이 공개됐다. 앞서 돈 스파이크는 윤정수를 따라 소 농장을 가서 윤정수에게 명의를 빌려주고 각자 소 15마리씩 구매했다. 그러나 이는 알고보니 도난된 소였다. 이에 돈 스파이크는 소를 싣고 가다가 바로 현행범으로 체포됐고 윤정수는 도주했다.

결국 돈 스파이크는 재판에서 7일형을 받아 감옥으로 향했다. 늠름한 뒤태와 헤어스타일은 교도소와 어울리는 모습이었다. 이에 먼저 수감된 유병재는 "혹시 이 전에 전과는?"이라는 질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돈스파이키는 "좀 먹는다. 단식원 온 셈 치겠다"고 언급했다. 아니나 다를까 그는 남다른 먹방을 펼쳤고 유병재는 "대단한 형이다. 잔반걱정은 안 해도 된다는 생각에 든든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종민은 빽가에게 속아 프렌차이즈 치킨사업 투자 사기로 징역 7일을 선고 받고 감옥으로 이송됐다. 김종민을 본 박건형은 막내의 군기를 잡기 위해 "세게 나가자"라며 작전을 짰고 김종민은 크게 당황해 웃음을 안겼다.
jjm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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