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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TV캡처] '마이웨이' 김정훈 '꼬마 신랑' 타이틀 버리고 떠났던 이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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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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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샛별 인턴기자] '마이웨이' 김정훈이 연예계를 떠났던 이유를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25년 만에 다시 시작하는 배우 김정훈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정훈은 '원조 국민 남동생'으로 인생의 황금기를 보냈지만, 25년 전 모든 것을 버리고 떠났다가 다시 돌아온 이유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영화를 계속 찍을 당시 '나는 왜 내가 하고 싶은 것을 못 하고 남들이 원하는 것을 해야 하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청년 시절을 살기 위해 떠났다"고 이유를 밝혔다. 그렇게 꿈을 찾아 떠났고, 유학과 벤처 사업 등 인생 공부를 하며 시간을 보냈다고도 덧붙였다.

김정훈은 비록 연예계가 싫어서 떠났지만, 그의 마음속 깊은 곳에는 '연기'에 대한 열망이 남아 있었다. 그는 "한 번 연예계에 있던 사람들은 또 찾게 되는 것 같다. 연예계를 떠나 있으면서도 '요즘 연기 트렌드는 저렇구나' 하면서 늘 찾아봤었다"며 다시 배우로 시작하게 된 계기를 공개했다.

김샛별 인턴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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